Visual Studio 2013용 Son of Obsidian 테마
IDE, 편집기 등에서 사용하는 색 테마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아마 Son of Obsidian일 듯하다. 물론 색 구성은 개인적 취향이라 분명 다른 의견도 있겠지만, 현재 가장 맘에 드는 테마이다. 이 유명한 테마를 모르는 분도 분명 있을 테지만 색 구성은 말로 하기 힘들므로 보는 게 답이다.
Visual Studio용 테마를 모아 둔 곳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studiostyles인데 여기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테마이다.
Visual Studio용 생산성 도구로 C++라면 visual assist X를 떠올리지만 C#이라면 단연 ReSharper다. 물론 ReSharper를 사용할 때 적용할 수 있는 Obsidian 테마 역시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위에서 찾은 테마를 Visual Studio 2013에 적용하면 C++는 생각한 대로 색이 나타나지 않는다. Visual Studio 2013에는 C++용 색 구성 항목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 테마를 바탕으로 C++와 Python 색 구성까지 포함하고 나름 손 본 Visual Studio 2013용 Obsidian 테마를 만들었다. C++나 Python은 아직 C#만큼 색 구성이 다양하지 못해 온전히 맞추지 못한 점도 있고, 기본값이 괜찮아 보이는 부분도 있어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C#을 사용할 때와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구역 선택할 때 기존 것은 명확히 보이지 않아 변경하기도 했다.
추가 (2015.6.26.)
ReSharper C++ 색 구성을 추가하고 기존 C++, Python, ReSharper 색 구성을 조금 더 고쳤다.
Son of Obsidian modi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