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문 없이 나온 프로그래밍 패턴 출간 소식

프로그래밍 패턴

프로그래밍 패턴

출간 예정글에서 밝혔던 Exercises in Programming Style이 ‘프로그래밍 패턴’이란 이름으로 소리 소문 없이 나왔다. 책 이름이 어찌 보면 좀 애매하긴 하다. 출판사에서도 이름 때문에 고심을 많이 한 듯한데 결국 내가 제안한 대로 쓰기로 했다. 그렇다, 이 애매해 보이는 이름은 내가 원흉이다.  하하하!

원제 그대로 쓰기엔 오해하기 딱 좋은 이름이다. ‘프로그래밍 스타일 연습.’ 흔히 알고 있는 코딩 스타일이 막 떠오른다. 특히 과거 Hurb Shutter와  Andrei Alexandrescu가 공저한 C++ 코딩의 정석이 생각난다. 사실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그러고 보니 어제 페이스북에서 본 글이 생각난다. 프로그래밍을 오랫동안 공부하며 관련 지식을 열심히 공부했는데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몰라 고민한다는 내용이다. 사실 그런 글에 조언(?)을 해 줄 실력이 아니라 뭐라 얘기하긴 참 어렵지만 이고잉님 조언처럼 1층짜리 건물부터 짓는 연습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매우 유명한 프로그램인 Hello World부터 프로그래밍은 시작이다. 그리고 이제 막 나온 ‘프로그래밍 패턴’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기승전 책 광고 같겠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다.

아무튼 소리 소문 없이 그렇게 책이 나왔다.

Notes:
1. 원제 C++ Coding Standards
2. 사실 내겐 더 들어올 것도 없다.
원제 C++ Coding Standards
사실 내겐 더 들어올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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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어 보입니다. 잘 보겠습니다.

    • 혹시 구입하셨나요? 출간 후에 제가 받는 책이 있는데 이제 막 나왔는지 아직 안 왔어요.
      다음주까지 기다려 보고 혹시 출판사에서 잊은 것 같으면 연락도 해 봐야 해서 시간이 걸릴 듯한데, 아직 구입 안 하셨고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으시면 책 받은 후 보내 드릴게요. 물론 역자 사인 이런 건 없고 (항상 번역 마치고 나면 부끄러워요) 착불로 보낼 거예요. 🙂

      • 말씀 감사합니다. 자기 계발비가 나와서 그걸로 구입했어요. 아깝네요. 좀 기다릴 껄.

        흐흐 다음에는 조금 더 기다리면서 졸라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