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 로우 3 엔딩 후 한 컷, 그리고 이젠…

세인츠 로우 3(Saints Row: The Third) 엔딩 마치고 펜트하우스 앞에서 한 컷.

Saints Row: The Third

마지막 분기 전에 따로 저장하지 않았는데 동료 구하기를 먼저 마친 후 킬베인을 잡으러 가는 다른 결말도 볼 수 있어서 양쪽 모두 마쳤습니다. 두 결말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동료를 구하는 쪽이 맘에 듭니다. 하지만 킬베인 잡으러 가는 결말을 마친 후에도 숀디를 여전히 전화로 부를 수 있다는 점은 뭔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그리고 다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공식 트레일러인데, 무엇보다 엔딩 크레딧 배경 음악이자 공식 트레일러 배경 음악인 Power가 맘에 들어서.

도시 장악이라든지 자잘한 미션, 도전 과제 등은 마치지 않고 서둘러 엔딩만 본 거긴 하지만 이로써 ‘뷰로(The Bureau)’를 지를 준비는 끝.